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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아 자동차 2016년 K7 출시 [자동차 모델]

자동차 모델/국내 자동차 모델

by 자동차 역사가 2016. 2. 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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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아 자동차 2016년 K7 출시 [자동차 모델]

기아자동차는 2016년 1월 26일 올 뉴 K7을 공식 출시하였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K7은 7년만에 완전히 모습을 바꾸었다.


2016년 K7


K7의 판매 돌풍

K7은 판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계약대수 7500대를 기록하였다. 사전계약 시 3.3 가솔린 모델이 24%에 달하고, 신규 2.2 디젤 모델 역시 21%의 고객이 선택하였다. 기아자동차의 K7 국내 판매 목표는 올해 5만대로 책정하였다. 작년에 구형 K7은 2만 8천대를 판매하였다. K7 해외 판매 목표는 2만 5천대를, 2017년 7만5천대로 잡았으며 엔진별 내수 판매 비중은 2.4가솔린은 40% 3.3가솔린 25%, 디젤20%, 3.0LPI 15%정도 예상할 것으로 밝혔다. 

K7 제원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렸다. 경쟁차량인 토요타 아발론대비 전폭은 50mm 휠베이스는 35mm우세하며 2016년 1월 기준 출시 되어 있는 준대형차중 휠베이스가 가장 길다. 휠베이스는 4855mm로 이는 동급 경쟁차량들인 쉐보레 임팔라보다 20mm 더 길며 현대 그랜저HG보다 10mm더 긴 수치다.

K7 엔진/파워트레인 구성

최상위 트림인 가솔린 3.3 엔진 및 2.4 가솔린 엔진과 신규 도입된 2.2 디젤 엔진이 있다.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3.3 가솔린 모델의 복합연비는 10㎞/ℓ(18인치 타이어 기준)다. 2.2 디젤 모델 복합연비는 14.3㎞/ℓ(17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2.4 가솔린은 복합연비 11.1㎞/ℓ(17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K7 가격

3.3 가솔린 모델은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 가격과 거의 동일한 3490~3920만원으로 책정하였다. 2.4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내비게이션을 장착했을 때 3090만으로 동급 구형 K7(3092만원)보다 저렴하다.

K7 편의 사양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에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 시동 스미트키 사양 등이 기본 적용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동급최초로 파워트렁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준대형차 최초로 워크인 디바이스와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오디오는 현대기아차 최초로 '인증'오디오가 아니라 직접 오디오메이커로부터 크렐 오디오를 탑재하였다.

K7의 장단점

K7은 합리적인 가격에 그랜져급의 기아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엔진 및 파워트레인 전부가 그랜져와 공유하고, 준대형 최강인 현대자동차 그랜져와 경쟁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2016년 2월 현재의 판매는 순조롭다. 현대자동차 그랜져도 올 년말에 출시될 예정이므로 준대형차의 진검 승부는 하반기에 결정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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