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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ALFASUD, 1971 [자동차 모델]

자동차 모델/해외 자동차 모델

by 자동차 역사가 2014. 9.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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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ALFASUD, 1971 [자동차 모델]

루돌프 허루스카(Rudolf Hruska, 1915~1995)는 2차 대전 후 이태리에서 가장 능력 있는 유능한 ‘자동차 맨’이었다. 루돌프는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하여 1938년 설계 엔지니어로 페르니난도 포르쉐(Ferdinand Porsche) 회사에 입사하여서 새로운 폭스바겐의 설계와 생산 계획을 세우는데 일조하였다.  전쟁 말기에, 그는 이태리에서 추방되어 포르쉐 디자인 트랙터 회사인 Offincine Meccnaiche(OM)에서 일하였고 Tazio Nuvolari와 같은 자동차 경주를 통해서 Cisitalia를 알게 되었고, 이것은 그가 이태리 자동차 산업에 관계되는 계기가 되었다. 1951년까지 그는 알파 로메오(Alfa Romeo)에서 자문을 했다.

이태리에서의 경력으로 그는 알프스 근처의 Pomigliano d’Arco에서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새롭고 인기 있는 알파 로메오를 개발하는 일을 맡았다. 이 프로젝트는 약간의 이태리 정부가 남부 이태리의 고용을 촉진할 의도를 가지고 했지만, 알파 로메오 회사는 밀란에서 가능한 최소한의 인력을 고용 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

 알파수드(Alfasud)는 허루스카(Hruska)는 폭스바겐사에서의 경험을 살려 플랫-4 ‘박스’ 엔진을 사용하였다. 그는 차체를 디자인하기 위해서 조르지아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 1938~)을 영입하였고, 이것을 주지아로는 그의 최초의 양산 모델을 성공시켰고. 이것을 바탕으로 현재 투린의 Moncalier에 이탈디자인(Italdesign)을 설립하였다. 알파수드는 자동차 자체로서는 아주 훌륭했지만, 북부 지방의 나라에서는 부식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런 문제로 자동차 판매는 부진하여 판매 목표량의 50%만 달성하였다. 영국과 다른 나라에서도 현지 고용을 증대하기 위하여 이설된 공장의 자동차 생산은 거짓으로 들어났다. 

 아름답고, 실용적인 운전하는 즐거움이 있었으나 Sud는 차체 부식 문제로 차량에 대한 인기가 식어 버렸다. 이것을 디지인한 조르지아 주지아로는 주요한 독립 디자인너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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