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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우디 쿼트로(1980~1997),최초의 승용 4륜 구동 선구자

자동차 모델/해외 자동차 모델

by 자동차 역사가 2012. 6. 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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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기의 자동차 , 아우디 쿼트로(1980~1997)

최근의 뉴스를 보면 르망 24시간 대회에서 아우디가 풀타임 4륜 구동 디젤 하이브리드 쿼트로로 우승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리고 이 모델은 스키 점프대로 올라 가는 장면으로 너무나 유명한 모델이다. 전륜 구동으로는 어림없는 스키 점프대를 유유히 올라가는 모습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상시 4륜 구동장치는 아우디가 발명한 것은 아니지만, 승용차에서 가장 유명한 4륜 구동 모델이 아마도 아우디 쿼트로일 것이다. 원래의 4륜 구동은 영국의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였던 젠슨이 가지고 있었다. 1966년 비밀리에 출시된 젠슨 FF는 능동 안전분야에서 근대적인 자동차의 2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상시 4륜 구동장치와 브레이크 잠김 방지장치(ABS)이다. 하지만 대량 생산 방식으로 승용차에 적용하여 성공한 모델은 아우디였고, 이것을 추진한 사람은 기술팀장 페르디나트 피에히였다. 최초의 아우디 쿼트로는 1980년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전시되었다. 겉보기기에 지나치게 멋부린 대형 쿠페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볼품이 없었다. 아우디 쿼트로는 보닛의 선을 낮추기 위해 기울어진 형태의 5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었다. 보쉬K 제트로닉의 전자분사 시스템에 의해 연료 공급받고 KKK 터보차저에 의해 과급되는 엔진은 29.1kgm의 토크로 배기량 2,144cc 5500rpm에서 200마력을 낼 수 있었다. 나머지 기계장치는 아우디는 네 개의 디스크 브레이크와 네 바퀴 독룁 현가장치를 가진 관례적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1. 랠리에서의 아우디 쿼트로의 성적

.상시 4륜 구동 장치인 아우디 쿼트로는 랠리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나타냈다. 이 차는 1981년 미셸 무통과 한누 미콜라를 태우고 처음으로 랠리에 출전한다. 이듬해 아우디는 세계 랠리 챔피언 대회를 설렵하면서 그해 열 번의 경주에서 여섯 번이나 우승했다.

1983년에는 스트라토스의 당당한 후계자임을 과시하는 중앙 엔진형의 신형 세단 란치아 랠리 037의 존재로 인해 시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1984년 아우디는 스틱 블롬비스트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는 쿼트로 스포츠라는 이름의 신차를 출시하였다. 쿠페의 원형 그대로인 이 차는 랠리에서 계속 인정을 바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하여, 좀 더 작은 버전으로 개발되었다. 이 종목에서 이기려면 이제는 이런 목적으로 구상된 진정한 원형을 가져야 했다. 1982년부터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는 제한 된 대량생산(최소한 200)으로 제작된, 정교한 차들에게도 문이 열렸다. 포드에서 푸조를 거쳐 란치아에 이르는,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모든 차들이 이 규정을 따랐다.

 

2. 아우디 쿼트로의 발전

아우디 쿼트로 스포츠는 축간거리가 2.5m애소2.22m 30센티미터 짧아져야만 좀더 조종하기 쉽고 좀더 작은 차가 될 수 있었다. 엔진에는 배기량을 약간 줄였는데도 불구하고(2,144cc에서 2,133cc) 6,700rpm에서 306마력까지 낼 수 있었다. 엔진은 실린더당 네의 밸브와 2개의 캠축을 달았다.

 


참고 자료 : 1. 매혹의 클래식카(시공사)

           2.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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