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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독일 NSU RO 80 (1967), 샐패한 로터리 엔진의 상징

자동차 모델/해외 자동차 모델

by 자동차 역사가 2014. 8.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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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NSU RO 80 (1967)

NSU Ro 80은 실패한 혁신이었다. 비범한 엔지니어인 프릭스 반겔(Felix Wankel, 1902~88)은 1954년에 상하 운동 피스톤을 대신하여 오래 전부터 추구한 ‘이상적으로’ 부드러운 로터리 엔진을 발명한 하고자 하는 사람 중에 하나였다. 반겔은 이 개념을 독일 NSU 회사에 팔았는데, 이것은 주로 모터 싸이클과 소형차에 적용하였다.

반겔은 자신을 내연기관 엔지니어인 니클라우스 오토(Nikolaus Otto, 1832~91)와 아돌프 디젤(1858~1913)를 이은 제 3의 내연 기관 발명가로 규정지었다. 하지만 반겔은 NUS와 협력에 관심이 없었지만 NSU 회사는 반겔 특허를 구매하였다. NSU는 처음에는 무관심하였지만, 이 특허를 실질적으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반겔 엔진은 턴빈 구동이 부드럽고 미래 지향적으로 보였다. NUS는 GM과 시트로엥과 같은 전 세계 자동차 회사와 생산 협정을 맺었다. GM은 5천만불의 라이선스를 지급하였다. NSU는 새로운 중형 고급 세단의 자동차를 구상하였다. 자동차 기자들은 진보한 개념과 모든 면에서 아름답게 구동된 엔진으로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반겔 엔진은 시작 시험에서는 별 문제없이 구동되었지만, 실제 독일의 Ro 80 운전자들은 엔진에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결국에 NSU는 지속하지 못 했고 NSU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반면에 라이벌인 아우디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반겔 엔진은 실패로 끝이났고, 아우디는 오늘날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엔진을 제외하고는 아주 멋진 자동차였다. 하지만 엔진 시작 단계에서 어떻게 결함이 발견되지 못했는가는 여전히 오늘날의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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